얼마전에 레플리카 팔루자에서의 6일인가 뭐시기 하는 게임 트레일러를 보고 괜히 뽕차서 2004년 1,2차 팔루자 전투 미해병대나 다시 건드려볼까 싶었다.뭐 그나마 있던 폐급 M16A4도 없어져서 실제 재현하려면 오래 걸리겠지만, 겸사겸사 PASGT레플리카 하나를 더 레플리카 구한김에 LWH를 만들어봤다.​PASGT레플리카는 예전 대만?제인데 흔히 돌아다니는 중국제 M88(예전 궁민학교를 아시는지....)와 다르게 쉘 형태도 더 정확하고 내장재와 턱끈 형태도 정확하다. 세월탓에 변색은 엄청나지만.. 형태와 부자재는 꽤 신경써서 재현했다. 게다가 표면에도 레플리카 샌드피니시가 적용되어 리얼한것은 덤.​아무튼 PASGT쓰는 재현 한번 할때마다 커버 벗겼다 씌웠다, 고글 씌웠다 마운트를 뗐다 달았다 하면서 너무 귀찮아서 PASGT가 한 15개쯤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그때마다 이 레플리카 헬멧이 생각났더랬다. 레플리카 오리지날은 아무래도 요즘 가격도 오르고 여러개 쟁여두기 무거워서...​아무튼 나중에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에 구매했는데 생각해보니 LWH만들어두면 되겠다 싶어 바로 작업. 부자재는 저번에 2004년 아프간의 22 MEU재현에 쓰느라 턱끈을 사둔게 있었고 레플리카 당시에도 일반 PASGT를 개조했던적이 있어 시작하자마자 끝났다. 애초에 뭐 어려운 작업도 아니지만..​​​이게 원본이다. 턱끈색상이 저질이지만 부자재와 마감이 실물과 동일한것을 알 수 있다. 표면 샌드피니시 처리도 그렇고 아주 잘만든 레플리카. 요즘에야 레플리카 PASGT를 찾질 않으니(오리지날 빼고) 만원에 흘러다니는...​냅다 완성된 사진... 별거없고 그냥 턱끈끼우고 MARPAT 양면커버를 씌워줌. 심심해서 헬멧밴드랑 마운트도. 마운트는 PVS7/14용 구형 라이노인데 이라크전 개전당시에도 이미 구형이었지만 2000년대에도 낭낭하게 사용되었다. 어차피 PVS-7/14 레플리카 결합되는건 매한가지라 그냥 쓴 듯...​이렇게 그냥 냅다 결합. 턱끈을 S/M을 샀는지 최대한 늘려야 맞는다. 분명히 라지 샀던거 같은데..원래의 2점 턱끈은 그냥 말아 올려놨다.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PASGT로 컨버전해도 4점턱끈만 빼면되서 레플리카 편리함.​뭐 개조된게 대단한게 없으니 당연한거지만 별 감흥없는듯.LWH턱끈 특유의 뺨 패치 덕분에 쓰면 머리 작아보여서 좋다...​​아무튼 토이스타 M16A3FV나 하다못해 ver2/3 M16A4라도 구하면 팔루자 재현 할 수 있을듯. 블랙호크 파우치들도 다수 대기중이니.. 레플리카 좀 스스로도 기대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