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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박스 프로젝트 : 송기성의 디자인 소스들 :: 지금의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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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2-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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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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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는 노즈파리에서 후각진단과 샘플구매를 해보았다. 럭키센츠보다 저렴해서 이용함. ​몰랐는데 인당 10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함.그래서 10개 딱 맞춰서 구매.​​내가 구매한 목록.​샘플 가격은 평균적으로 5천원 정도 했던듯 하다10개 구매해서 현재 유로 환율로 50,367원​배송비는 제일 저렴한걸 선택했는데도 21,644원.파리에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총 7만 얼마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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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면 돈 좀 더 보태서 향수 보틀을 하나 사지 싶겠지만20만원 훌쩍 넘어가는 향수들도 많고 ​향수를 소장하고 싶다기 보다는여러 향을 느끼고 경험해보고 싶은거라서 엄밀히 말하면 이번 지출은제품 구입이라기 보다는경험 소비에 가까운것 같다. ​​배송기간 꽤 걸린다그래서 알고 주문하긴 했는데 그걸 감안해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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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안와서 의아해하고 있던 즈음 ​​집배원 기사님에게 연락이 왔다. 주소불명의 택배가 있어서 일주일째 갖고 다니고 있는데혹시 이런 택배 주문했냐고.​​ㅎㅎㅎㅎ 내가 아파트 이름까지만 쓰고 동이랑 호수를 안적어서 고생하신거 ㅠㅠㅠ너무 죄송했다.​그리고 영문으로 된 내 이름 조회해서 연락주신것도 너무 감사했다.​패키지받고, 이게 프랑스였어도 이렇게 해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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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봤음우리나라 정말 짱짱임.​​신나서 뜯어본 택배.​​바우처가 들어있다.다음 구매때 사용 가능한 바우처로 ​​12유로면 지금 환율로 계산해서 16,500원정도!배송비 정도 빠진다고 생각하면 될듯​​그리고 엄청나게 들어있는 시향지.는 필요없음.​비싼 향수들이고,2ml씩 들어있는거라 시향지따위에 적시긴 너무 아깝다.​나는 하루에 한가지씩 몸에 착향해서 내 몸에서 바뀌는향의 변화를 살펴볼거임!​​생각보다 허접하게 플라스틱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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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담겨왔고 용기의 만듦새도 좋아보이진 않지만(실제로 불량률이 좀 된다고)​열종류의 향수를 한손에 쥐고 있으니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기분 넘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생각해보면 해외배송이로 이리저리 던져지며 올텐데 아무래도 유리소재가 덜 깨질거고 ​고무틀 안에서 고정도 잘돼있을것 같긴 하다. ​​향수들은 종류에 따라 수색이 조금씩 다르다 예쁨.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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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후각진단하여 받은 샘플들.빌헬름 - 디어폴리크리드 - 어벤투스 밀레에베르토 - 툴시비바빌헬름 - 블랙시트러스프레데릭말 - 오 드 매그놀리아 ​여기서 빌헬름이랑 밀레에베르토는아직 향린이인 나로서는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라서 ​고르지말까.. 하다가 그래도 의외로 인생향수를 만날수도 있지 않겠음?이렇게 코펙트럼을 넓히는거지​​요건 내가 고른 샘플들 ​메종 프란시스 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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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디 새틴 무드메종 프란시스 커정 - 아쿠아 유니버셜프레데릭 말 - 포트레잇 오브 어 레이디메종 프란시스 커정 - 바카라 루즈프레데릭 말 - 뮤스크 라바제​샘플 열개까지밖에 못고르는게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주문하면서 사이트가 너무 느리고 오류가 잦아서 서비스나 인프라는 정말우리나라가 짱짱맨이다.. 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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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됐었음​​배송완료되고나서 오늘 접속해보니 향에 대한 평가를적어달라는 창이 떴다.​저걸 보니 기분이 몽글몽글하나하나 착향하고 기록할 생각하니기분이 붕붕 뜬다. ​다음번 리뷰에서는코파리의 향 진단이 어땠는지 평가와​구매한 샘플들을하루에 하나씩 ㅋㅋㅋㅋ 착향해보고첫향부터 잔향까지 하루종일맡아보고 난 다음의 리뷰를 적어보겠음 ​내 취향 니치향수를 가장 쉽고 빠르게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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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이니 꼭 끝까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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